[희망TV SBS] 아프리카 희망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해주세요!![희망TV SBS] 아프리카 희망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해주세요!!

Posted at 2012.04.30 19:16 | Posted in 별난 이야기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코메섬.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서일까요?
커다란 망고 나무 그늘 아래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습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보니,
반짝이는 아이들의 눈망울, 손에 들려있는 연필과 책...
선생님의 말 한마디라도 놓칠까 귀를 쫑긋 세운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네요.

탄자니아 코메섬의 아이들은 학교에 가려면 최소 1-2시간을 넘도록 걸어야 합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에 가는 대신 집 근처 망고나무 그늘 아래 모여 학구열을 불태우는 아이들.
그나마 망고나무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도 상황이 따라주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 시간대별로 그늘의 위치도 바뀌기 때문에 자리를 매번 옮겨야 하는데다가,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그늘이 생기지 않는 망고나무 학교는 임시휴교 상태가 되기 때문이죠.

오늘도 모든 친구들이 모여 앉을 수 있는 커다란 나무 그늘이 생기는 것.
우기에도 마음 놓고 학교로 향하는 것.코메섬 아이들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코메섬 아이들의 간절한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배우 추소영 씨가 굿네이버스와 함께 코메섬을 찾았습니다.
망고나무 학교를 방문한 추소영 씨가 가장 먼저 만난 아이는 에라스또.

주혈흡충과 치아 돌출로 고통스러워하는 에라스또를 처음 본 순간, 그녀는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에라스또는 오랫동안 앓은 심각한 병으로 인해 이미 간 기능이 손상되어 배는 심하게 부풀어 올랐고 황달까지 심한 상태였습니다. 굿네이버스가 운영하고 있는 보건소(Health care center)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하루 빨리 치료를 받지 않으면 2-3개월 이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에라스또는 아픈 몸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소중한 하루하루.
에라스또는 매일 오전 8시면 집 근처에 위치한 나무 그늘 유치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눈물 많고 여린 아이, 에라스또의 공부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었습니다.




추소영 씨는 망고나무 학교의 우등생, 찰스의 하굣길도 따라가 봤는데요.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찰스는 태어날 때 뼈가 부러져 다리와 발이 모두 휜 상태로 힘겹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1시간 거리의 학교까지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다니고 있다고 했습니다.


다음 날, 튼튼한 두 다리로 학교까지 씩씩하게 걸어가는 것이 소원이라는 찰스를 위해 추소영 씨가 찰스의 다리가 되어주기로 했습니다. 하루 동안 찰스와 함께하며 정이 많이 든 추소영 씨는 언젠가 찰스의 꿈이 이뤄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추소영 씨는 코메섬에서 만난 에라스또와 찰스 같은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때문에 학교를 가지 못하거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탄자니아 코메섬에 희망학교가 세워지면 망고나무 그늘 아래에서 힘겹게 공부하던 아동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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